양계장 5개동 전소...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화재가 발생한 평택시 오성면 양계장 <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9일 오전 5시 43분경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약 3만수(소방서 추정)가 폐사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양계장 7개동 중 5개동(5,110.58㎡)이 전소했으며,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화재 발생 약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