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살기 좋은 도시 평택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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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중근 위원장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12월 8일 평택시 비전동 소재 JNJ아트컨벤션에서 저서 ‘36.5도시, 평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홍장근 대한노인회 회장, 박영록 평택을 고문단 회장, 박종승 평택 YMCA이사장(평택 호스피스 선교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대 금관 5중주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내빈축사 및 축하영상 시청, 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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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왼쪽 두 번째) 의원과 오중근(왼쪽 세 번째) 위원장
 
 축사에 나선 정세균 의원은 “15년 넘게 이어온 교류를 통해 소통의 리더십, 낮은 자세의 리더십이 스마트 시대에 맞는 정치인이다. 오중근 지역위원장이야말로 평택을 지역에서 참 많은 활동을 해오면서 겸손하고 진지하게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임해온 정치인”이라며, 저자인 오중근 지역위원장의 노고와 앞으로의 행보를 격려했다.
 
 박영록 평택을 고문단 회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지역위원회를 안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온 오중근 위원장을 시민 한 사람으로서 신뢰한다”고 격려했다.
 
 박종승 평택YMCA 이사장은 “말기 암환자를 돌보면서 가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참 큰 그릇의 사람”이라며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 바로 오중근 위원장”이라고 소개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오중근 위원장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바쁜 정치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축전을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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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기념회 기념사진
 
 또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최고위원, 김경협 국회의원, 소병훈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오중근 지역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36.5도시, 평택’의 본격적인 북 콘서트가 열린 2부에서는 장수아 프랑스 국립 건축사, 임진우 건축설계사(정림건축)와 함께 평택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중근 지역위원장은 “평택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는 도시로, 다양한 외국인들과 언어적, 문화적 소통을 통해 나아간다면 도시 자체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저서 ‘36.5도시 평택’에 대해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증상에 따른 처방을 받듯이 사람이 사는 도시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도시가 병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의료분야에서 한 길을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온 것처럼, 사회와 정치에서도 올바른 진료와 처방으로 꼭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서 ‘36.5도시, 평택’은 지난 40년 이상 평택의 의료복지와 문화 지킴이로 지내면서 일궈 온 평택의 문화와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바로잡기 위한 저자의 꿈과 구상 및 의지가 담겨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실천가 12명의 인터뷰를 통해 희망찬 평택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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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근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36.5도시, 평택’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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