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인력·장비 사용 활성화 논의
 
 
지역건설 간담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전문건설협회 및 건설 관련 대표들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승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도시주택국장, 인·허가 및 계약 담당부서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전문건설협회 등 관내 건설관련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지역 자재, 인력, 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내 대형 공사현장에서의 전문건설업자 등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한 방안, 발주 시 설계 적정 단가 검토, 지역업체의 경쟁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건설 간담회2.jpg
 
 정장선 시장은 “최근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업체의 참여율 향상을 위해서는 관내 지역업체 관계자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과 평택시 관계부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 관리 영역을 10억 원 이상의 공공(시)발주 공사현장에서 5억 원 이상으로 확대 관리하며,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등 이행실태 점검 시 발주부서와 함께 현장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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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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