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장김치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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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한미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프로그램 회원 및 평택시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했으며,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한국 대표 전통 문화인 김장 소개와 배추 속 넣기 작업을 함께했다.
 
주한미군 김장2.jpg
 
 특히 주한미군 가족을 대표해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인 윌리엄스 소장의 부인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배추와 속이 어우러진 김치가 오랜 시간 숙성되면 감칠맛이 배가 되듯이 주한미군과 평택시의 우정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직접 담근 김치는 평택시 관내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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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한미군 가족과 ‘한·미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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