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대에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8일 오전 평택시 청북읍 어소3리 마을회관에서 오명근 경기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내빈축사,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및 사용법 교육, 마을 주민 건강 체크 및 소방안전교육,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탄소방서는 행사를 마친 후 화재 없는 마을을 위해 49가구에 소화기 49개, 감지기 64개를 보급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평택시 북부지역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