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 어르신·영세납세자 위한 무료 세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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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세무서(서장 나성길)는 지난 10월 25일(금)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과 복지관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국세행정 이해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택시 위탁으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4년 7월 설립 이래 현재 회원 수는 약 6천여 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생활세금 상담, 세정지원 서비스 제공, 세정홍보를 통하여 성실납세 문화 정착·확산과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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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평택세무서는 4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11.4.∼11.8.)’을 맞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세 신고상담, 근로(자녀)장려금 및 국선대리인 제도를 안내했으며, 국세와 관련한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택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 기관들과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세금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공정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세무서는 지난 11월 5일, 7일 1층 민원실에서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창구’를 설치·운영했으며, 8일에는 국제중앙시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녀장려금, 국선대리인제도 홍보 및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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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무서, 남부노인복지관과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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