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이종한 위원장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 위해 최선”
 
 
시의회 평택항.JPG
 ▲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있는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 부위원장 유승영)’는 1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 현황을 듣는 자리에는 이종한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연·김승겸·홍선의 의원과 항만경제전략국의 국·과장이 참석하여 ▶평택항 발전 정책 관련 추진현황 및 개발계획 ▶항만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해양문화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등 평택항 발전방안에 대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질의응답에서 위원들은 평택항이 지난 1986년 개항 이후 성장을 해왔으나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지속 발전하려면 비전과 목표의 상향조정 및 확고한 정립이 있어야 한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요구했다.
 
 이종한 위원장은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종한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유승영·곽미연·김승겸·이해금·홍선의 의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핵심 성장 동력인 평택항 발전과 관련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전방향을 제시해오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특위 활동기간을 2019년 연말에서 2020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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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위’ 업무현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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