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관리시설 차량 및 난방유류 전년 대비 40.2% 감축
 
 
항만공사 수상.jpg
 ▲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30일 양재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대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전체 기관 836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률 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각 기관 유형별 15개 기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제도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국·공립대학, 국립병원, 교육청 등 모두 836개 기관(2018년 기준)을 대상으로 매년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써,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관리대상 시설인 평택항 마린센터, 평택항 홍보관을 비롯하여 차량 및 난방유류 등의 온실가스 사용량을 기준년도 대비 40.2% 감축하면서 지방공사·공단(151개 기관)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 기관표창(환경부장관)을 수상한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노력과 입주기관·단체의 동참으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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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온실가스 목표관리’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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