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 조사 중...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제공=송탄소방서>
지난 10월 18일 오전 3시 42분경 평택시 청북읍 39번도로 인근 야적장에 적치된 산업폐기물과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13분 뒤인 4시 56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산업폐기물과 사무실 등이 불에 타 약 9,9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A씨는 “청북IC로 이동 중에 39번도로 좌측에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바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