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주민 생활환경 향상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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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도 302호선 공사기간 단축을 논의하는 오명근(뒷줄 왼쪽 두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 평택4) 의원은 지난 16일 평택상담소에서 안용붕 경기도 건설본부장,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화~삼계 지방도 302호선 공사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와 청북읍 현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도로공사는 200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6년 1월 도로구역이 결정되어 일부 보상을 추진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로구역 결정(2006년) 이후 사유재산권 제한이 장기화되었던 사업으로, 공사 조기 완료를 요구하는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는 있는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조속한 공사 추진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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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보상 1단계는 90% 완료가 되었고, 금년 연말까지 2~3단계 보상을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금년 연말까지는 모든 보상과 설계가 마무리되어 공사 착공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덕 광역교통망 8-A·B, 2-A·B 도로 노선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설계를 완료하여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명근 의원은 “예산이 확보된 만큼 이화~삼계 간 도로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라며, 이 구간이 확충되면 국도 39호선 등 주변도로의 교통 분산 효과, 교통 불편에 대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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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이화~삼계 지방도 공사기간 단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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