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시민 의견 수렴 통한 효과적인 정책 마련 위해
 
 
미세먼지 설명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22개 읍·면·동의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각 지역 리더 83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찾아가는 미세먼지 환경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이해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장과 미세먼지대책팀장이 직접 22개 읍·면·동을 방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미세먼지의 지역적인 특성과 저감 대책, 시민 실천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미세먼지 설명회2.JPG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좋은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쾌적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교육하는 미세먼지 교육 보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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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환경정책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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