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년 동월 대비 4.4%↓... 전월 대비 3.1%↑
 
 
쌍용차 내수.jpg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7,275대, 수출 3,050대를 포함해 총 1만3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내수시장 침체 및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글로벌 론칭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4.4%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전월 대비로는 3.1%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코란도가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년동월 및 전월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시장의 경쟁심화로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5.4% 감소했지만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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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 뉴 티볼리
 
 특히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유럽시장에 코란도 M/T 모델의 선적이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로 54.3%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시장수요 위축상황에 대응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코란도의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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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내수·수출 총 10,325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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