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30일부터 7개 양돈농장 입구 방역초소 운영키로
 
 
농협 방역.jpg
 
 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박경원)는 지난 27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범농협 사무소장 및 농협은행 지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평택시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점관리지역인 평택시의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긴급 소집됐으며, 농정지원단장의 평택시 ASF방역 추진상황 보고와 범농협 방역사항 협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원 지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을 위한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에서도 시 방역정책에 적극적 동참해야 한다”며 “평택시농협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총력을 다해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농협 평택시지부는 30일부터 7개 양돈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초소당 2명씩 3교대(42명) 근무자를 편성하여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여부를 확인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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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평택시지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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