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공립 단설유치원 지원 대상 포함 요청키로
 
 
송치용 도의원.jpg
 ▲ 다목적실 확보를 논의하는 송치용(오른쪽 첫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평택성동유치원의 다목적실 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평택성동유치원은 평택의 최초 단설유치원으로 지난 2010년 3월 1일 5학급으로 개원했다.
 
 그 후 유아모집 시 높은 경쟁률로 인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2012년 2학급을 증설했으며, 학급 증설로 인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및 유치원 내 행사로 사용되던 다목적실이 교실로 바뀌면서 현재 다목적실이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다목적실 부재로 인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및 교육과정과 연계된 원내 행사, 학부모 연수 등에 큰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평택성동유치원은 2013년도와 2019년 학교환경개선 협력 사업(대응지원사업)으로 3층 증축 공사를 신청했으나, 경기도교육청의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계획의 학교환경개선지원 대상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이며, 유치원은 지원대상이 아닌 관계로 미선정됐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송치용 의원과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은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 계획에 공립 단설유치원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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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용 경기도의원, 평택 성동유치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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