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학교 주변 및 구도심 안전한 골목길 조성하겠다”
 
 
서현옥송치용 의원.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오른쪽 두 번째), 송치용(왼쪽 두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송치용(정의당, 비례) 도의원은 지난 17일 평택상담소에서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주변이 매우 어둡고 안전하지 못한 주변 환경의 문제를 지적한 학부모들의 민원을 접수받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회장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나면 밤 10시에 귀가를 하는데 학교 주변이 매우 어둡고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집에서 자녀들을 기다려야 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귀갓길이 걱정이 되어 직접 학교까지 찾아가 같이 귀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비전고 학부모 회장은 “현재 비전고 앞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표지등이 설치되어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시각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에도 매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옥, 송치용 의원은 “학교 주변 및 구도심의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49)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간담회, 면담, 회의를 통해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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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송치용 경기도의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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