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원인 미상 폭발 발생...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어
 
 
가스폭발.JPG
 
 지난 17일 오후 3시 26분경 평택시 비전동 소재 A아파트 지하 1층 창고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1층에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면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4명(중상 1, 경상 3)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3시 33분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소방차량 13대를 투입해 사고현장을 통제하면서 2차 폭발에 대비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건물의 안전 진단이 필요하다고 평택시에 통보했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1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한 분야별 대책 마련 및 실질적인 재난대응 훈련 실시를 주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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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동 아파트 지하 1층 가스폭발 “중경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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