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세교동 영신지구 아파트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 점검
 
 
권영화 의장 점검.jpg
  영신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을 점검 중인 권영화(오른쪽) 의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중형급 이상의 강력한 태풍인 ‘링링’이 수도권을 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공사현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세교동 영신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은 권영화 의장은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사항 및 예방대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강풍과 폭우로 시설물이 붕괴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권영화 의장은 “사고라는 것은 늘 예측되지 않는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태풍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자연재해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태풍이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청 농·축산 부서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태풍은 지난 2010년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곤파스’와 같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낙과, 벼 쓰러짐, 농경지 침수, 축사 및 시설하우스 붕괴 등이 예상되는 만큼 대응요령 전파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수확기를 앞둔 농촌지역에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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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태풍 ‘링링’ 북상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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