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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7 12:51
안전한 실내 활동 공간 확보 및 4계절 체육활동 위해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양경석(민주당, 평택1), 김재균(민주당, 평택2), 김영해(민주당, 평택3), 오명근(민주당, 평택4), 서현옥(민주당, 평택5), 송치용(정의당, 비례) 도의원은 지난 21일 평택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평택시 체육관 증축사업 추진 계획 현황을 보고 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체육관 증축사업은 경기도와 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1차)에 이어 2020년도(2차) 체육관 증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 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활동 공간 확보와 4계절 체육활동 및 수업평등권 보장,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여가 공간 확보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평택관내 사업추진 대상 학교는 18개교이며, 불가사유가 있는 학교를 제외하면 총 8개교가 사업추진 대상이다.
대상학교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향후 현장 확인점검, 실무협의 및 선정심의 등 3단계 심의가 진행된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평택 도의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체육관이 건립되어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체육관 증축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순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