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임승근 위원장 “일본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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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임승근 직무대행)는 8월 9일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함에 따라 경제보복의 부당함을 규탄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서정리역 광장에서 일본 경제침략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임승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연, 이윤하, 홍선의 시의원, 양경석 도의원 등 여성·청년 당원 70여 명이 참석해 아베 내각의 수출규제 조치 및 일본의 급격한 우경화를 비판하면서 “강한 평택시민의 힘으로 일본의 경제 보복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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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근 지역위원장은 “지금 일본은 제국주의의 부활과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회귀 등 급격한 우경화와 함께 한반도 경제침략이라는 만행을 자행했다. 우리는 이번 경제침략을 계기로 국내 부품 소재기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만 한일간의 우호적 협력관계의 복원이 가능하며,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규탄대회 참석자들과 임승근 위원장은 송탄출장소를 중심으로 하는 주요 지역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으며, 지역위원회 차원이 아닌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시민의 자격으로 시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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