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아동안전 위한 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논의
 
 
서현옥 의원 간담회.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가운데) 도의원
 
 경기도의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은 지난 5일 평택 상담소에서 평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 이지혜 단장 및 평택시 관내 8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단원 10여 명과 아동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을 논의했다.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내 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단체다.
 
 연합단은 그동안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집중 순찰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범죄, 유괴 등 청소년범죄를 예방해왔으며, 주변 놀이터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순찰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옥 의원 간담회2.jpg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앞 주행 신호등 옆 속도제한 표시간판 게시 ▶정체가 심한 주행구간 신호등 옆 신호 타이머 설치 ▶보행자 도로 및 자전거도로 구분 도로 구성 ▶보행자 신호 시 음향장치 및 타이머 설치 ▶안전지킴이 실버인력 전환 요청 ▶팽성 부용초 쪽문 앞 정거장 이전 요청을 건의했다.
 
 또한 ▶주행도로 차선표시 시설물 설치 ▶횡단보도 앞 안전차단기 설치 ▶정기 소통 간담회 개최 ▶학교 앞 스쿨존 지그재그 차선 도색 등을 요청했다.
 
 서현옥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어머니폴리스 이지혜 단장과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 및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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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시 안전환경 조성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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