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2017년 보육지원사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
 
 
시의회 어린이집.JPG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가 지난 10일(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보육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이병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평택시청 김학봉 사회복지국장, 김우연 여성가족과장, 보육정책팀장, 임진숙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보육지원사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2017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보육시설 재책정 문제와 이로 인한 1일부터 12일까지 공백 기간의 인건비 지원문제, 조리원 인건비 지원 부족(연합회 측 60만원 요청→20만원 책정), 대체교사 겸직 확대, 노후시설 수리비 자부담금 감경 요청 등을 건의하였다.
 
시의회 어린이집2.JPG
 
 이에 김우연 평택시 여성가족과장은 “경기도에서 규정된 보조금지원 지침이 반영된 사항이며, 관련 범위 내에서 주변 유사 사례 등 다각적으로 판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원은 “어린이집 관련 법규를 살펴보면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권리 보장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이를 지원해줄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현실에 맞게 강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성 부의장은 “도의 지침도 중요하지만, 보육시설의 현장 실정에 맞게 관련사항이 논의 되어야 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앞으로 업무보고 등을 통해 진행 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보육정책 및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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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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