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유관기관 단체 동원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해
 
 
해경 방제훈련.jpg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6월 19일 오후 2시~4시 평택당진항 인근 해상에서 ‘민관 합동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5개 기관 및 단체에서 방제 세력 9척, 오일펜스 600미터 등이 동원됐다.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하여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된 이날 훈련은 ▶해양오염 신고 접수 ▶비상 출동 지시, 방제 전략 수립 ▶기름 유출 부분 봉쇄 ▶오일펜스 설치 ▶선박에 적재된 기름 이송 ▶해상 방제 및 유출 기름 회수 순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방제 유관 기관 및 단체의 즉응 태세를 재점검하고,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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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민·관 합동 해양오염 방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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