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우편고지서 미확인으로 인한 납세자 불편 줄이기 위해
 
 
지방세 모바일.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이란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 앱에서 송달 받고 고지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정기분 지방세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청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 또는 농협이나 시중 은행의 금융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우편고지서 미확인 등으로 인한 지방세 체납을 막아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향후 종이고지서 발급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 확대 실시 등 납세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이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달 조례개정을 통해 전자송달 신청자에 대한 세액공제액을 150원에서 500원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세정과(☎ 031-8024-2311) 또는 송탄·안중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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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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