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육묘이앙 대비 비용 60%, 노동력 50% 이상 절감 효과
 
 
재배시범단지 첫 파종.JPG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청북면 고잔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시범사업’ 일환으로 드론을 이용한 볍씨 파종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벼 재배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재배기술이 적용됐다.
 
 드론을 활용 한 재배는 임모율 향상, 도복감소, 새 피해 방지를 위해 볍씨를 규산 또는 철분으로 코팅해야 하며, 입모 후 잡초관리, 시비 및 병해충 방제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일반 재배법과 동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재배시범단지 첫 파종2.JPG
 
 드론 활용은 육묘이앙 대비 비용 60%, 노동력은 50%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이 증가되는 농업현실을 비추어 볼 때 미래농업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기술 체계 확립과 직파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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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드론 활용한 벼 재배시범단지 첫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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