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추진 위한 토론회 공동 주최
 
원 의원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주민 불편함 해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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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원유철 의원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갑)은 5월 22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염동열 의원, 경대수 의원, 유의동 의원, 이종배 의원, 이철규 의원, 이후삼 의원과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서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의 청신호가 켜진 것을 축하하고, 나머지 구간인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의 개통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는 올해 1월 29일 발표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4월 1일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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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원들이 영월과 삼척 주민들에게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의 의지를 밝히면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동서고속도로의 시작점을 맡고 있는 평택갑 지역의 원유철 의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원내대표, 좌장으로 나선 염동열 의원, 이철규 의원, 유의동 의원, 조훈현 의원이 참석해 개통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원유철 의원은 “동서고속도로가 조기에 개통돼야 평택이 좋아진다”며 “강원도는 대한민국 미래의 땅으로써 강원도가 얼마나 잠재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잣대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유철 의원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은 물론이고, 중국으로 향하는 환황해권과 러시아로 향해가는 환동해권이 연결되어야만 물류가 혈맥처럼 순환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린다”면서 “그 혜택은 해당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한민국 모두가 골고루 받을 수 있다”고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현경 영월군 안전건설과장, 임영진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이 국가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외에도 류한우 단양군수,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 천부성 태백시 부시장,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 정태규 정선군 부군수, 전재섭 부시장 및 시·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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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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