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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포럼, 당진환경연 유종준 사무국장 초청토론회 가져
작성일 : 19-05-21 14:40    
세계 상위 석탄발전소 3개 서해안 위치 “경기남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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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포럼(공동대표 김훈·박환우)은 지난 5월 17일(금) 비전동 카페모모에서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당진시 현대제철과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초청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유종준 사무국장은 “세계 상위 5대 석탄발전소 중 2위(태안, 6,100MW), 3위(당진, 6,040MW), 4위(보령, 6,000MW)가 충청남도 서해안에 위치에 있으며, 발전소 배출 미세먼지 중 PM10(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은 최대 21%, PM2.5(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는 최대 28%까지 수도권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질소산화물(NOx)의 국내전체 배출량 중 20%, 황산화물(SOx)의 15%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며,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기관지천식, 폐렴, 피부염 및 암 발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최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인 당진시 현대제철은 ▶독극물 청산가스 배출 ▶미세먼지 저감장치 고장 방치 ▶제2고로 브리더(고로발생가스배출구) 임의 개방을 통해 유해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사무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요과제에 대해 ▶34년째 가동 중인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 ▶노후석탄화력발전소 노후기준(30년→25년) 단축 추진 ▶환경부 기준보다 강화된 충청남도 배출허용기준 조례 개정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 지정 등을 제안했다.
 
 금요포럼 김훈 공동대표는 “당진시가 우리 관할지역은 아니지만 평택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평택시민과 당진시민, 인근 지자체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미세먼지 저감 및 대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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