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격려 및 기업애로 청취·해결 위한 간담회 가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평택시 청북읍 삼계리 소재 지스마트㈜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청취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스마트㈜ 김형기 회장은 당사제품인 스마트글래스의 국내외 다양한 설치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현해보이며, 시에서도 설치 장소를 물색하여 주기를 요청했다.
▲ 오른쪽 네 번째부터 김형기 회장,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원
이에 정장선 시장은 “대민홍보를 위해 통복천, 배다리 저수지, 군문교, 레포츠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설치를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글래스는 전도유리 사이에 LED를 삽입해 다양한 색상의 동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평상시엔 일반 유리와 같이 투명한 상태지만 LED를 가동하면 미디어 디스플레이 기능을 한다.
▲ 김형기 회장에게 제품 설명을 듣고 있는 정장선(왼쪽 세 번째) 시장
지스마트㈜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글래스(투명전광유리)의 대량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며, 현재 중국, 일본, 홍콩, 미국, 영국 등 해외에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아가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