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티볼리, G4 렉스턴에 이어 지난 5년 동안 3차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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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는 신차 코란도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인간공학적 우수성을 평가,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 시상식은 지난 16일(목)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렸으며, 이태원 기술연구소장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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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초기부터 국내는 물론 독일, 스페인 등 협력사와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통해 인간공학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여 개발된 코란도는 지난 3월 시장에 선보인 후 2개월 동안 4천여 대가 판매됐다.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는 SUV 특유의 공간 활용성은 물론 다양한 인체 모형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차체 하단까지 덮는 클린실 도어를 적용해 하의 오염을 방지했다.
 
 쌍용자동차 이태원 기술연구소장은 “2015년 티볼리, 2017년 G4 렉스턴에 이어 다시 한 번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인간중심의 제품철학과 정상급의 인간공학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개발 초기부터 철저한 조사·분석을 통해 편의성과 안락함 향상을 넘어 사용자가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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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란도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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