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2020년도 18억 원 투입해 수소차 25대 구입 계획
 
 
수소차 구입.jpg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과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정부정책 선도적 역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도에 18억 원을 투입해 공용차량 수소차 25대(현대넥쏘)를 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이 제한되는 5등급 경유차와 내구년이 경과된 노후 된 차량을 과감히 교체하고, 수소차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감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하나의 대안인 수소차는 대기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오히려 주행 시 산소가 공급돼 경유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전기차보다 우수한 친환경적인 차량이다.
 
 수소차의 장점은 충전시간이 5분 정도로, 전기차 충전시간(완속 4시간, 급속 30분)보다 빠르다.
  
 현재 평택시 친환경 차량은 60대(경차 18, 전기차 31, 수소차 3, 하이브리드 8)이며, 전체 승용차 보유대비(181대) 31.1%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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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공용차량 수소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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