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미래농업 비전 콘셉트로 전시관 새롭게 리뉴얼
 
 
평택농업전시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리뉴얼사업을 위해 지난 1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원 및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농업전시관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약 1,500㎡ 규모로 1~2층 농업기자재전시관을 비롯하여 야외 천연염색 전시관을 조성해 2002년 12월 개장했으며, 그동안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평택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시설의 노후화와 부족한 전시 공간 확충 등을 위해 사업비 10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건물을 개보수하고, 장애인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농업의 역사성과 미래농업의 비전이라는 콘셉트로 전시관을 새롭게 리뉴얼하기 위해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전시관이 새롭게 단장되면 농업생태원과 테마식물원이 연계된 교육과 쉼이 있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농업전시관은 오는 5월초 기초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6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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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업전시관, 교육과 쉼이 있는 문화공간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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