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화재진화활동 보조 및 등짐펌프 활용해 잔불 정리
 
 
송탄소방 의용소방대.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9일 진위면 동천리에서 발생한 산불화재에 송탄·진위 의용소방대원들이 투입되어 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위면 산불화재는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약 400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3시간 이상이 소요됐으며, 약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와 임야 약 1.5ha가 손실됐다.
 
 이날 송탄남녀의용소방대원들과 진위남녀의용소방대원 약 50여명은 화재진화활동을 보조했으며, 등짐펌프를 활용해 잔불 정리 및 소방호스를 정리하면서 소방대원들에게 물과 라면 등의 음식을 제공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지친 대원들을 옆에서 보조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이 덕분에 안전하게 진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대원들을 도와 화재진압 및 재난안전활동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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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평택시 진위면 산불화재 진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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