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 의원 “현재 횡단보도는 야간 보행자 안전에 매우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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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체계 웹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고 있는 오명근(오른쪽) 의원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일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광등 설치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 관리를 위한 웹 프로그램 개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 및 도로망 확충 등 인구증가로 교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횡단보도는 야간 통행 보행자의 안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로환경(투광등) 개선이 필요하며,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연동화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웹 프로그램)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횡단보도 LED 등 수리 및 설치 등 웹 프로그램 개발사업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오명근 의원은 “시민들은 안전하게 보행을 하고 운전자는 야간에 시야가 확보가 되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 개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평택5로 34번길 6-6)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간담회,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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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교통체계 웹 프로그램 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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