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자연재난 발생 시 근무체계 편성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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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가운데)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종합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민간단체, 재난담당 공무원 등 민·관·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관련하여 시민의 재산피해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 체계유지, 재해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태풍, 호우, 강풍, 해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준비 및 비상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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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올 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대비해 하천·수문·배수펌프장 등 재해저감 방재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신평, 원평지구, 진위·서탄 세월교 등 4개소)과 차량침수 우려지역(진위천유원지 주차장 1개소)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업 및 협치를 바탕으로 한 재난대응 및 복구활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올 여름철도 민·관·군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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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재난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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