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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2 11:55
4차산업 업종 창업 아이디어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가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오는 27일까지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차산업 관련 업종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이며, 1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결정하며, 입주하는 청년 기업에는 창업 공간 무상제공, 초창기 기업지원금 지급, 경영·마케팅 컨설팅, 기업 활동 홍보 지원 등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및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현실화하지 못한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며,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평택소식) 또는 국제대학교 홈페이지(국제대 새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031-8024-35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314㎡ 규모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됐으며,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