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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3 16:47
최창목 위원장 “홀몸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되어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목)와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이 공동주관하는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가 13일 서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회기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기능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이번 2회기 교육에서는 김능연(한국치매예방협회 경기남부대표) 강사가 ‘치매를 알아야 치매를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법과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독거노인들의 돌봄 체계가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회기 교육은 오는 4월 2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031-8024-3027),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 031-650-2608)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