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평택호 수질개선, 미세먼지 저감, 지방보조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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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금요포럼(공동대표 김훈 박환우)은 지난 8일(금) 비전동 모모카페에서 평택호 수질개선 방안,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방안 등 지역현안에 관한 42차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은경 평택두레생협 이사장, 김대식 평택항운노조위원장, 이준호 평택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권영대 시민사회재단 인권위원장, 유민목 2.1지속가능연구소 이사장, 이계안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 2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평택호(통복천) 수질개선 방안을 위한 구간별 수질관리 및 수질분석 의뢰 ▶미세먼지 국내유발 요인 줄이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조치 ▶비전동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예산의 효율적 이용 방안 ▶삼성전자와 시민사회와의 소통 ▶평택시 지방보조금 공정한 집행 ▶안성천변 수목 제거 반대 및 수목 보존 ▶쌍용차 제2상생형(광주형) 일자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관리 선진지역인 일본 동경만 수질개선활동을 벤치마킹해야 하며, 안성천 수계 상류를 포함, 수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금요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요포럼은 시민들 스스로가 지역 현안사업 및 환경,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좋은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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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금요포럼, 42차 지역현안 열린 토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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