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불법 주정차 민원 증가... 주기적인 집중단속 예정
 
 
불법주정차.JPG
 
 평택경찰서(서장 장한주)는 2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과장, 교통관리·안전계장, 생활질서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시청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장 및 송탄·안중출장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경기 남부권에서 고가도로 아래, 도로 합류지점 등에 불법 주차된 화물차량의 후미를 추돌하는 교통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불법 주정차 차량을 근절하기 마련됐다.
 
 평택시에서도 지난 2014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소사벌 상업지구 등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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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불법 주정차 관련 사고 사례 공유 ▶야간·휴일 원활한 단속을 위한 협조 ▶‘경찰서·시청 합동 단속반’ 구성을 통한 주기적인 단속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을 논의 했다.
 
 또한 단속과 병행하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예정임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 운전자 대상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평택경찰서 윤종상 교통과장은 “평택시 주차 현실을 고려하여 무분별한 단속 보다는 선진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주차는 지정된 장소에 해주시기 바라며,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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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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