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특혜 매각 의혹 해소 위해 도의회 조사특위 본격 가동
 
 
서현옥 도의원.jpg
▲ 조사특위에 참석한 서현옥(평택5) 의원 
 
 경기도의회가 도유재산의 특정 업체 특혜 매각 의혹 해소를 위한 경기도 도유재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한 가운데 서현옥(평택5) 도의원은 경기도 도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특별위원회에서는 제2차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하여 경기도로부터 도유재산 관리 전반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를 위한 총 14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채택했다.
 
 증인과 참고인은 전·현직 경기도 실·국장 및 관계자 등으로 해당 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구)건설본부 토지 매각을 포함 경기도 도유재산 관리 과정에서 불거졌던 특혜·위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에서 보고한 도유재산 매각 등 업무 전반과 (구)건설본부의 청사이전과 토지 매각에 대하여 위원들의 질문답변이 심도 있게 이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도유재산 각종 의혹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가 된 의혹을 철저히 밝힐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도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특위는 오는 6월 11일까지 활동하며 추가조사가 필요한 경우 연장할 수 있다. 향후 증인과 참고인으로부터 증언 진술 청취, 현지조사 확인을 통해 조사 특위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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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도의원, 도유재산 특혜·위법 진상규명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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