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자진 개선하지 않은 34개소에 행정명령서 발부
 
 
송탄소방 조사.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이어 2019년도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에 돌입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재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지난해 청와대 주관 화재안전대책 특별 TF에서 수립한 화재안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근본적인 화재예방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었다.
 
 송탄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실시 결과 총 대상 935개소(A급 34개소, B급 21개소, C급 880개소)중 양호 398개소, 불량 537개소로 불량률이 57%로 나타났으나, 개선 권고 기간 20일을 부여하여 자진 개선을 유도하여 대부분 개선되었다.
 
 특히 개선되지 않은 34개소는 행정명령서를 발부하였고, 건축분야 36개소는 관계기관으로 통보하였다.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는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건축, 전기, 청년 보조 인력과 합동조사반 4개 반을 운영하여 2,03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통해 건축물 화재안전도를 평가하여 대국민 공개예정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화재진압보다 선재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세우기 위해 시민 여러분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화재안전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이므로 꼼꼼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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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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