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서부복지타운·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등 주민편의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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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평택지역 발전 사업에 큰 물꼬가 트였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심의를 통해 서부복지타운 건립,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등 국비 예산이 대거 확보되어 평택주민의 삶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 바른미래당)은 지난 8일 국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확정지으며 평택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하고 신규사업 예산까지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 중 유 의원의 활약으로 평택항 항만종사자 종합복지관 건립 예산 10억원, 평택 북부경찰서 신축 예산 5억3,000만원이 증액되어 평택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회 심의과정에서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평택~오산 국도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각각 15억3,800만원, 5억원, 1,000억원씩 증액되어 굵직한 지역 SOC사업들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주요사업으로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153억8,400만원 ▶포승~평택 철도건설 185억원 ▶청북~요당간 도로개설 74억8,500만원 ▶이화~삼계 도로건설 73억8,400만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96억5,200만원 ▶평택신재생산단 진입도로 17억3,500만원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149억900만원 ▶서부복지타운 건립 39억2,000만원 ▶기지주변 완충녹지 조성 31억8,600만원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37억6,400만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0억원 ▶바람길 숲 설계 5억원 ▶주한미군사건사고 평택사무소 운영 2억4,000만원 등 다양한 지역사업이 2019년도 국비예산으로 반영되어 평택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의동 의원은 “교통, 문화생활 등 주민편익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부처와 긴말하게 협의를 거쳐왔다”며 “그 결과 신규사업을 비롯한 주민숙원 사업들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 의원은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함께 힘을 보태준 평택시청 공무원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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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2019년도 평택지역 국비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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