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사업대상지 261,100㎡에 사업비 1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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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시의원, 팽성읍 안정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2018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안정리 지역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했다.
 
 팽성읍 안정리는 지난 8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된 지역이고, 사업대상지는 261,100㎡이다.
 
 시는 이 지역에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90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 환경 개선,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도시 정비방식이 재개발·뉴타운 등의 개발 위주 방식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참여형·주민주도형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지정이 완료되면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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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정리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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