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총 180㎡ 규모 선별진료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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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가운데)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평택시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을 방문해 선별검사에 따른 시민 및 의료진 안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탄보건소는 시민 및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7억5천만 원(국비 2억5백만 원, 시비 5억4천5백만 원)을 투입해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총 180㎡(약 54.45평) 규모의 선별진료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새롭게 운영될 선별진료소는 역학조사실(2실), 검체실(2실), 진료실, X-ray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자와 의료진 공간 분리와 함께 검사자 공간에는 음압, 의료진 공간에는 양압을 넣어주는 자동음압제어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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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외경

 송탄보건소 사전점검을 마친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간이형태의 열악한 환경에서 선별검사를 해주신 직원 및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음압시스템을 갖춘 안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은 물론,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평택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별진료소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에는 감염병 대응에 사용되며, 평상시에는 결핵 및 홍역 등의 환자관리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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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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