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8월 말 기준 체납액 약 34억 원... 9월~11월 말까지 단속 


송출 번호판.JPG

▲ 송탄출장소 전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2021년 8월말 기준 송탄출장소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34억 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15.3%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송탄출장소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자동차세 체납액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2회 이상 체납차량 중 체납액 1백만 원 이상 체납자의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월별로 징수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와 합동으로 권역을 동시에 집중 단속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의 날’을 운영해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이총훈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 압류 및 차량 공매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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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출장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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