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할머니들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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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추석을 앞두고 평택지역 기지촌 할머니 7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 요청에 나섰다.

 평택시민재단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문화공연과 식사대접, 추석선물 전달을 통해 기지촌할머니들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추석맞이 손잡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과 식사대접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석을 맞아 할머니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할 계획으로, 추석선물 한 개를 후원하기 위해서는 5만원의 후원금이 필요하다. 

 평택시민재단 이석구 이사는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후원해주신다면 상처가 많은 할머니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내고 웃을 수 있는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나눔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추석선물 나누기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민재단(농협 301-0119-5236-81)으로 후원금 5만원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면 된다. 후원방법은 전화(☎ 031-658-76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후원금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민재단은 기지촌 할머니들이 더욱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매년 따뜻한 손잡기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햇살사회복지회와 연대해 기지촌할머니들의 인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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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사랑의 추석선물, 후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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