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생 1회 접종으로 패혈증·뇌수막염 등 합병증 사전 예방


페렴구균.jpg

<제공=보건복지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올해 신규 대상자인 만 65세(195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 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소아와 성인 모두에게 폐렴, 수막염, 급성중이염, 부비동염 등을 발병시키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에게 발병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후 최소 2주 정도 접종간격을 유지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이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면 된다”며 “접종 후 20분간 머물면서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접종 당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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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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