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인 가구 지원 TF회의 개최... 1인 세대 107,839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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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총 12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1인 가구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주요 논의된 사항으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설치, 문화예술사업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 자살·고독사 예방 등 기존 추진 사업 및 1인 세대 지원 분야 강화와 신규 사업 과제 발굴이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시 1인 세대 비율이 전체 세대의 42.7%를 차지하는 만큼 맞춤형 대응정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바 있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 1인 세대는 전체 252,303세대 중 107,839세대이며, 경기도 내 1인 세대 비율은 31개 시·군 중 6위로 나타났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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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증가하는 ‘1인 가구’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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