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LH와 협약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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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 사업인 ‘드림하우스’ 4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 사업은 지난해 12월 LH매입임대 공가주택 기관 공급에 이어서 올해 6월에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로부터 14채를 공급받아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된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사업은 모두 14채로, 지역사회 주거취약대상자를 세분화하여 기초생활수급 자활근로참여대상자 6채, 주거취약 청년대상자 5채, 지역 내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3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주거지가 불안정한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민간복지기관인 합정종합사회복지관·부락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협업을 통해 긴급주거지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맞춤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LH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거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주택 공급을 지원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화선 평택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팀장은 “평택형 사회주택사업은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평택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평택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적극적인 주거복지를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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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주거취약계층 ‘LH매입임대 주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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