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1기 팀 “건강한 먹거리로 평택시민들과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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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지난 3월 선발한 1기 ‘Cafe Veige’ 팀이 수제청마스터과정을 수료하고 용이동 소재 레스토랑에서 운영기간을 가진 후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 김성훈 센터장,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우진 과장, 로컬푸드 이경헌 팀장, (사)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그동안 ‘Cafe Veige’ 팀은 슬로푸드와 로컬 식재료의 이해, 지속가능한 외식업의 기본원리, 창업실무교육, 메뉴 컨설팅, 세무교육, 상권분석 등 외식창업에 대한 실무교육과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수제청마스터과정을 수료했다. 

 1기 팀 리더 강연주 씨는 “혼자 외식창업을 막연하게 준비하다가 청년키움식당 참가자로 선발되어 로컬푸드와 슬로푸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실무교육과 현장 운영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평택시에서 생산자와 외식창업자들이 상생하는 셰프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서 젊은 청년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셰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용이동 680-7 2층에 자리한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8월~10월 중에 3기·4기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2인 이상 5인 이하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키움식당(☎ 031-653-05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많은 경쟁을 뚫고 2기에 선발된 ‘초밥이 가장 맛있는 집’ 팀이 개발한 메뉴들로 시식회를 가졌다. ‘초밥이 가장 맛있는 집’ 팀은 일식 스시, 평택시 슈퍼오닝쌀로 만든 초밥 메뉴로 8일 문을 열어 손님을 맞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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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키움식당 평택점, 1기 선발팀 ‘Cafe Veige’ 첫 셰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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