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생산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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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1층에 지역 농민과 도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개장했다.

 이충점과 안중점에 이어 3번째로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이하 오성점)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의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현재 사회경제적기업 등을 포함한 평택시 90여 생산자의 350여 품목(농산물, 축산물, 가공·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평택시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의 수산물(젓갈류, 소금류)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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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 외경

 정장선 평택시장은 “생산농가의 농업기반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개장 이후 주말 이틀간 로컬푸드를 구입한 구매 고객이 1,100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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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 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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