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국민 개개인이 모든 생활공간에서 기본방역수칙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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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보건복지부>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제1차장은 20일 “4월까지 300만 명, 상반기 중 1,200만 명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이미 확보된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모든 시·군·구에 총 264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국가 간의 치열한 백신 도입 경쟁과 안전성에 대한 변수를 극복해 당초 계획돼 있는 백신과 곧 계약 예정인 추가 물량을 차질 없이 도입하고 접종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1차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결국 국민 개개인이 모든 생활공간에서 기본방역수칙을 이행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이 일상 속에서 계속 발생하면서 숨은 감염을 얼마나 빨리 찾아내는가가 관건”이라며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고위험지역 집단생활 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하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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